"北 첫째 미사일은 ICBM…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반발"<br /><br /> <br />국회 정보위원회가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한 현안 보고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미정상회담 나흘 만에, 또 올해 들어 17번째 북한이 무력 도발을 한 데 대해 정보 당국이 파악한 내용을 여야 간사들이 설명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현장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하태경 / 국민의힘 국회정보위원회 간사] <br />일단 개요부터 간단히 종합 정리하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국회 정보위는 국정원장 청문회에서 국정원으로부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동향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국정원은 북한이 오늘 아침 정각 6시, 6시 37분, 6시 42분에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으며 한미 정보 당국과 공조하여 구체적 제원 및 ICBM 포함 여부를 분석 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첫째 미사일은 ICBM이라고 확인을 했고요. <br /> <br />국정원은 ICBM으로 추정한다고 확인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정원은 한미 정상회담을 전후하여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을 면밀 주시해 왔으며 이번 발사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반발과 함께 코로나 위기상황에서도 핵미사일 무기 개발을 중단 없이 계속하겠다는 의도를 시사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정원은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포함한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있어서 북한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고 보고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마치고. <br /> <br />[김병기 / 더불어민주당 정보위 간사] <br />지금 언론에 보도된 것 이외에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마는 그래도 말씀을 드리면 2차 발사는 고도 약 20km에서 소실돼서 실패한 것 같다, 이게 한미 당국의 분석이고요. <br /> <br />반면에 일본에서는 성공했다고 하지만 한미 당국의 발표가 좀 더 신뢰성이 있다 이렇게 지금 보고를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김정은 집권 이래 2종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동시 발사한 최초 사례고 금년 들어 총 15회, 23발의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으로 핵기폭장치에 대한 실험을 했다고 발표가 됐는데요. <br /> <br />그거는 풍계리 이외 지역으로 얘기했습니다마는 그게 사실 그 정도의 실험을 하는 것은 폭탄을 몇 개 터뜨려도 되는 거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아마도 핵실험으로 추정할 수 있는 장소, 그런 특정한 장소에서 실험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얘기를 했고요. <br /> <br />그다음에 탄도미사일을 연이어 시험해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52517590412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